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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망3

분당서울대병원 직원 코로나19 확진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의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내 일부 진료센터가 폐쇄됐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SNS에 글을 올려 "분당서울대병원 직원으로 경기 광주에 거주하는 35살 여성이 어제 성남중앙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하는 통증센터를 폐쇄하고, 외래진료를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 3. 9.
중국 “한국에 마스크 110만장 지원하겠다”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한국에 방역 물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김건 외교부 차관보를 만나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하이밍 대사는 전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찾아 김 전 차관보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싱 대사는 코로나19아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의 확산 방지 노력을 평가하고, 이에 대해 중국이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측이 밝힌 지원 물품은 N95 마스크 10만장과 의료용 외과 마스크 100만장, 의료용 방호복 1만벌이다. 또 필요할 경우 5만명 분에 해당하는 감염 테스트 키트도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중국 측.. 2020. 3. 7.
45·46·47번째 코로나19 사망자 대구서 발생 7일 국내 45·46·47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3명 중 2명은 기저질환이 없는 환자였다. 이 중 1명은 집에서 입원 대기 중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대구시 발표에 따르면 78세 남성과 76세 여성, 83세 여성이 추가 사망했다. 78세 남성은 지난 5일 저녁 발열 증세로 영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그러나 6일 심정지가 발생해 경북대 병원 응급십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오전 10시 35분께 사망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사망 후에 나왔다. 자가 대기 상태에서 사망한 7번째 사례다. 이 환자는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76세 여성은 지난 2월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영남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이날 .. 2020. 3. 7.